2010.1.31.사는 길이 있습니다(아모스 5:3-6)

[성경본문] 아모스5:3-6개역개정

3.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는 길이 있습니다(아모스 5:3-6/2010.1.31.오전)

1. 인류의 역사는 불가능과 가능성의 사이에 있는 경계선을 무너뜨릴 때 마다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고, 에디슨은 전기를 만들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는 컴퓨터로 불가능이라고 여겼던 영역을 가능의 세계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가능의 세계에서 불러내어 가능의 세계인 믿음으로 이끌어, 100세에  아들 이삭을 낳게 하심으로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다윗은 시골 베들레헴의 양치기 출신이었지만, 하나님을 제일 잘 섬겼습니다.
그 결과 다윗은 최고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 축복을 아들 솔로몬이 다시 받았고, 그 축복 위에 가장 지혜로운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여호와를 찾으면 살 길이 열린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환경과 조건하고는 전연 관계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뿐입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보면, 다윗왕가가 처음에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번영했지만,아들 솔로몬 시대를 거치면서 갈수록 타락해서 나중에는 우상숭배하고, 암몬 여인에게서 르호보암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고, 그 때문에 나라는 남북으로 갈리고 말았습니다.
이후로 이스라엘은 갈수록 타락해서 므낫세 왕 때에 가서는, 최고로 타락하여 마지막에는 바벨론에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히스기야 때 앗수르에게 먼저 망했고, 그 망할 때 아모스 선지자가 35년 동안 회개를 촉구했지만, 듣지 않다가 기원전 715년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죄가 많아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으면 반드시 살 길이 열리는데 그게 안되서 망한 것입니다.
렘29:11-13절에도,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2. 여기서 확실한 것 한 가지는, 우리도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망한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잘 나가는 것 같지만, 나중에 보면 계속 망해갈 뿐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무너지고, 도덕 윤리가 무너지고, 미래가 없는 세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 결과, 남은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뿐입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시대마다 선지자를 보내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을 찾도록 선지자를 보내셨고, 끝까지 돌이키지 않을 때는 하나님의 재앙이 불같이 임했습니다.
비록 우상숭배하고, 도덕적으로 타락에 빠져도, 선지자의 음성을 듣고 돌이키면 반드시 하나님은 용서해 주시고, 도리어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지도 구하지도 아니한 사람은 전부 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없는 나라나 민족은 유행의 최첨단을 따라가도 만족이 없으며, 경제, 경제하면서 몰입을 해도 해결책이 없습니다.
어제 신칸센이 3시간 반 동안 불통이 되고,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을 모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 몸도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질병의 원인을 모르고, 병명 조차도 모르고, 가정에서도 부부가 평생 함께 살아도 남편의 마음, 아내의 속마음을 모르는 것이 세상입니다.
젊어서는 자유를 누리며 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몸과 마음은 연약해지고 인생의 비참함이 가중될 뿐입니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단 한 가지뿐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울 왕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요,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건국하고, 수많은 원수들을 물리쳤습니다.그러나 어느 날 다윗을 향한 시기와 질투가 불같이 일어나면서 악신에 사로잡히고, 나라는 그 때부터 위기 속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이 때에라도 회개하면 문제가 해결이 되는데, 도리어 하나님을 버리고 엔돌에 사는 신접한 여자를 찾았습니다.
그러므로 사울 왕의 죄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것은 사울 왕 속에 있는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그는 생각하기를, “나는 하나님께 버림받았다. 내 기도는 들어 주시지도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마귀가 주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결국은 무참하게 망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기억할 것은 죄가 많아서 망한 인생은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죄가 있어도 하나님을 찾으면 반드시 사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망한 사람은 죄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을 찾을 때 제일 먼저 일어나는 현상이 무엇입니까? 깨달음을 주십니다.
잠28:5절에, 「악인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왜 하나님을 찾고 회개하면 깨달음이 먼저 옵니까?
사55:8-9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생각과 놀라운 지혜의 근본되신 하나님이 그 사람을 새롭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사람이 새로워지는 것은 몸치장이나 장식이나 생활 방식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생각입니다.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면,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하는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불평했던 일들이 다시 생각해 보니 감사가 되고, 지금가지 피곤하던 일들이 도리어 내게 축복을 가져다주는 일이 됨을 알게 되기 땨문에, 삶 속에서 늘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때 까지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고, 들려지지 않던 소리가 들리고, 알지 못하던 세계가 열리고 그러므로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4.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 일어나는 두 번째 현상은,
시34:10절에,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기만 하면 삶 자체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손해보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이 사람은 혹시 그 어려운 일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은 도리어 그것을 축복으로 바꾸십니다.
히스기야 임금은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 찾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겼지만 빨리 깨닫고 찾을 때마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시50:15절에,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고난과 실패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으면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면 그 어떤 문제라도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 문제 해결 받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질병과 인생 문제로 소망 없는 사람들, 고통과 절망 속에서 방황하는 인생들도, 아무리 문제가 많고 아무리 죄가 많아도 다 해결 받았습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자도 해결 받았습니다.
사도바울 같은 나쁜 사람도 예수 만나니 핍박자가 변하여 전도자 되었습니다.

5. 우리가 살다 보면, 눈앞이 캄캄한 일을 만나고, 고통을 감당하지 못해 죽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마귀는 우리를 송사 하여 너 같은 놈은 죽어 마땅해! 그러니 빨리 죽어라고 말합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가장 충성된 우리야 장군의 아내를 빼앗고, 그의 생명까지 계획적으로 죽였습니다.
정말 믿음의 사람답지 않게 아주 교묘하고 악독한 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
가룻유다는 단순히 돈 욕심 때문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더 큰 죄인입니까?
당연히 다윗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을 찾았고 회개함으로 용서받았지만, 가롯유다는 스스로 자신을 정죄하고, 스스로 소망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살함으로 돌이킬 기회를 영영 잃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만일 가롯유다도 다윗처럼, 베드로처럼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았더라면 용서 받고 더 훌륭한 사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부정적인 생각을 뿌리치지 못하면 영영 멸망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에게 정말 나쁜 것은, 나쁜 짓을 하게 하는 나쁜 생각, 부정적인 생각이 더 나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로운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고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무장하면,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21세기 문화와 개인주의 우상에 빠져 내일을 잃고 그날 그날을 엔조이 하고 있는 것이 이 세상의 실상입니다.
그래서 멸망할 사람들은, 교회 간다고 무슨 문제가 해결되는가 생각하고 성도들의 기도를 우습게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되 간절히 찾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바로 이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기 때문입니다.

6.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는 자의 특징은 먼저 생각을 고치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내가 나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할 수도 없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고치주십니다.
그리고 고쳐진 생각을 통해 우리의 삶을 고쳐 주시고, 고침 받은 생각과 삶을 통해 우리를 영원한 성공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4장에 보면,  수가성의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은, 그 날까지 인생의 성공은 남자를 잘 만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5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지만, 그녀의 인생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 그 분의 말씀을 통해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내 인생의 성공은 잘 만난 남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인생의 목마름도 물질문제나 육체의 행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목마름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이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입니까?
예배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인생의 문제가 해결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처럼 인생의 목마름에 고통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그들에게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는 자의 특징은, 늘 핑계가 많고 변명이 많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직도 자기 중심, 육체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수가성 여인을 보시기 바랍니다, 한 번에 깨닫고 나니, 삶의 모습이 변하고 , 방향이 바뀌고, 완전히 새 사람 이 되고 말았습니다.
 
7. 세상은 우리가 따라가고 찾아도 우리를 버리고 배신하지만,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를 절대 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생각을 고치고 하나님을 찾고 회개할 때 반드시 그 사람을 새롭게 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입니다.
본문 3절에 천 명의 성읍에 백 명이 남고, 백 명의 성읍에 열 명이 남아도 두려워 말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을 찾으면 살길이 열리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였고, 3절, 6절에서도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일본열도가 분할의 위기에 빠졌을 때, 일본을 구한 것은 다름 아닌,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의 장개석은 패전해서 돌아가는 일본군과 일본사람들을 무사히 돌려보내도록 하였고, 일본열도 분할에 반대한 사람입니다. 이유는 한 사람의 일본 목사 때문이었습니다.
나가다 목사라는 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로만 가르치고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폐결핵을 앓는 신학생 한 사람을 간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다가 병들어 죽으면 그것도 귀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이 바로 고오베의 성자 하천풍언(賀川豊彦、가가와 도요히꼬)이었습니다.
같은 크리스챤인 이 장개석은, 중국을 침략한 일본이지만, 하천풍언이 있는 일본이라면 내가 도와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내일도 불투명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에게는 사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사실 우리가 환경이 어려워져서 고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못나고 능력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멀어졌기 때문에 되는 일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 찾는 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일에 우리 자신을 올인 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고 만나주시고, 또한 도우시며 축복하시는 줄 믿습니다.
고통 중에도 부르짖고, 세리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엎드리면, 긍휼의 하나님이 2010년 새해를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능력과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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