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7.기쁨의 좋은 소식(누가복음2:8-14)

[성경본문] 누가복음2:8-14개역개정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기쁨의 좋은 소식(누가복음2:8-14/2006.12.17.오전)


1.西紀는, 6세기경의 신학자 디오니시우스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준으로 제정한 것인데, 그러나,그는 계산을 잘못해서 약4 년 정도의 오차가 생겼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할 때 왕이었던 헤롯의 죽음이 기원전 4년경이요, 호적조사는 기원전 9-7년 사이로 추정되기 때문에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지금보다 4 년 정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출생 연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의 출생 자체에 큰 의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구속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믿음으로 행하는 성도가 되고자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 집안의 자손 요셉으로 부터 출생하였습니다.
4절에,“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라고 함으로 요셉의 베들레헴 방문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인 하나님의 역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기독교의 구속사는 신화가 아니라 다윗 집에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다윗 집안을 통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영적인 배경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

3. 그것은 첫째로, 다윗왕가의 왕권을 소유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는 자신의 국가와 자신에게 속한 민족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비록 7절에 기록된대로,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출생했지만, 그에게는 영원한 그의 나라와 그의 백성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그는 인간의 몸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고 계셨고, 세상을 다스리시고 심판하실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 백성된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영적인 사람이란 하나님의 언약을 소유하고 그것을 믿고 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 즉 구원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4. 자식은 부모가 사는 곳에서 태어납니다. 그리스도는 먼 여행을 거쳐 다윗 가문의 고향에서 출생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고, 또 하나님은 인생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분임을 보여주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란
1)이미 가고 없는 사람에게도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2)산 자에게 조상과의 언약을 실현해 주시는 약속이다.
미가5:2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한 약속이 이루어 졌습니다.

5. 요셉의 호적을 위한 여행은 단순한 개인이나,  그 가정의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상을 구원하시는 섭리였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베들레헴 출생이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으로, 이는 그리스도가 생명의 떡임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요6:35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그는 실로 33년 간 죄인을 섬기시다 십자가에서 살과 피를 찢고 흘리심으로 인류의 참 떡이 되셨습니다.

6. 그 분의 출생은 인류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11절에 보니,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쁨의 좋은 소식이란 하나님이 사람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셨다는 이 기쁨의 좋은 소식이 어디서 시작되었습니까?
그 소식은 저 시골 한적한 마구간에서 들려왔습니다.
왜 기쁨의 소식이 왕가나 왕궁같은 좋은 집이 아닌 마구간에서 들려오게 되었습니까?
첫째는, 그리스도는 자기 영광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난 사람은 태어나는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죽음 앞에서조차,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자기 이름이 아니라, 자기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위해, 그의 일을 위해 오셨다.
그러므로 주님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하셨습니다.

7. 둘째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눌리며 갇힌 자, 인생의 짐을 지고 고통하는 자, 즉 모든 죄인을 섬기기 위해서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이렇게 주님이 자기 몸을 드려 섬긴 결과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고, 성령과 동행하며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살게된 것은 다 주님이 이루신 일일 줄 믿습니다.
셋째는, 예언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출생, 성장, 사역, 죽음, 부활, 승천에 이르기까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메시야의 삶이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도의 삶도 마땅히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늘에는 영광”이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8. 그러므로 그 분은 하늘과 땅과 모든 호홉있는 자로부터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14절에 보니,“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14절에서 우리는 2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독생자를 인류의 구원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속사역의 도구는 예수 그리스도요, 그 결과는 죄인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둘째로, 그렇다면 이 땅의 평화는 어떻게 임하는가? 하나님이 주실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때는 언제압니까?
죄인이 자복하고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와 구원받을 때와,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으로 감사하는 때입니다.
영혼이 구원받아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분쟁과 고통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9. 이스라엘이 그토록 열망하고 고대하던 메시야의 소식을 제일 먼저 접한 사람들은 그 지경의 목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구속사의 시작의 현장에 달려가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체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목자들은 비천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다윗 동네에 일어난 구원을 위한 기적의 역사를 보고 증거하는 사명을 얻었습니다. 마치 수가성의 우물가에서 예수를 만난 여인처럼.
그렇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입니까?
이 기쁨의 좋은 소식인 복음을 전하는 사명입니다. 전하기만 하면 모든 사람들이 기뻐할 복음입니다.
정말 우리가 이웃들, 특히 고통 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마구간에 태어나신 것처럼 고통 하는 자들과 함께 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뿐인 줄 믿습니다.
마구간에 태어난 그리스도를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하나님의 예언을 이루는 사건이요,
가난한 자들과의 함께 하기 위함이요,
나의 뜻이 아니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통해, 내가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가 넘치고,

이 구원의 소식을 증거 하는 사명 받은 자로서의 그 부르심의 소명에 충성하는 것이 내 할 일이요, 위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웃과 더불어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는 복된 성탄절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コメントを残す

メールアドレスが公開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が付いている欄は必須項目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