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내 인생에 필요한 것(마태6:27-34)
[성경본문] 마태복음6:27-34개역개정
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제공: 대한성서공회
내 인생에 필요한 것(마태6:27-34/2017.10.1.오전)
1.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내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인지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실상은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평등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똑같아서는 이 세상이 제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실 때, 각각 다른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각각 다른 재능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똑같은 모습, 똑같은 수준으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기의 수준에 맞추어 살아갑니다.
이것은 사람의 생각이나 생활 방식이나 지향하는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 꿈이 대통령 되고 싶다는 사람도 있고, 군인이나 소방관이 되고 싶다, 또는 의사나 간호사 등등, 다 꿈이 다르고 지향하는 인생의 목적도 다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으로서 일본에 사는 것도 어떤 사람들은 일본이 좋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일본이 너무 불편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서 못 살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각각 남다른 모습, 남다른 생각, 남다른 목적을 가지고 제 잘난 맛에 살아가기 때문에, 자기 인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때, 세상에서 제일 단순한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세상에서 제일 필요한 것은 돈이라는 것입니다.
돈만 있으면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는 그런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늘 돈만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고 소유할 수 있을지 그것이 인생의 우선순위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갈 때에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사람, 권력이 절대 필요하다는 사람, 학문과 기술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요즘은 외모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연 이런 것들로 우리의 삶을 채우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할 참다운 인생의 모습입니까?
2.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의 문제를 만나게 되고 그 때 마다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나는 누구며 인생이 뭐냐? 어떻게 살아야 참 행복인가?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바로 사는 것이고, 위기와 고통을 만났을 때 누가 나를 도와주며 나는 이런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 때 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홉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시146:3-4) 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이나 인생의 문제는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답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보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그곳에서 지혜를 얻고 새 힘을 얻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나는 오늘부터 무엇을 구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본문의 말씀을 통해 깨닫고, 특별히 인생에 여러 가지고 문제 만난 자들이 이 말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3. 많은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인생의 초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만나고 고통하면서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경을 만들 때 아무리 값비싼 재료로 그것을 만들었다 해도 초점이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아니라, 도리어 눈을 망치는 원수 같은 노릇을 하기 마련입니다.
의복의 경우도 최고의 브랜드에 최고가의 물건이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도리어 웃음거리가 되고, 내 몸에 맞는 1천 엔짜리 티셔츠만도 못합니다.
또한 내 자녀가 아무리 똑똑하고 공부를 잘해도 아이가 원하는 전공이 아니라 부모가 강요해서 하는 공부는 재미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에 맞는 사람과 살아야 행복하지, 이 사람이 돈이 많고 잘 생기고 유명하다고 그것 때문에 함께 살다보면 시간이 갈수록 불행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것이 나 하고 맞아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이것저것 무너지면서 힘이 빠지고 낙심이 되고, 앞이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가진 자나 그렇지 못한 자나 다 겪는 일입니다.
그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40:31절에 보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4. 우리가 인생에 위기를 만나고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 가운데 빠졌을 때, 성경은 말하기를 여호와를 앙망하면 새 힘을 얻는 다고 했습니다.
인생이 문제에 빠지고 고통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졌기 때문이고, 표면적으로 보면 인생의 초점을 잘못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인생이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그 맞추는 시간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더 많은 능력과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맞추면 조금 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북극으로 갈수록 산천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생물들이 풍부하지 못합니다.
1년에 2/3 이상의 날들이 얼음이나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유는 태양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본이나 한국의 경우는 태양의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온 세상이 푸르고, 생물들이 넘쳐 날 뿐 아니라 그 에너지로 전기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맞출수록 우리의 인생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인데 우리가 무엇으로 어떻게 맞추어야 합니까?
그것이 바로 오늘 이 시간 우리가 함께 모여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서 맞추는 것입니다.
5. 예배란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가진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 대하여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행위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사람들이 지금 어디에 추점을 맞추고 있습니까?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하고 염려하는 것입니다.
물론 육체를 가진 인간이 이런 것들을 소유하지 못한다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으며, 인간으로 살아가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다 보니,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도 나도 돈돈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인생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31절에 보니 이런 것들로 인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염려한다고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키워 보면 공부 못하는 아이와 공부 잘하는 아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는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이 생각 저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일 못하는 사원도 그렇습니다. 회사가면 집안 걱정, 집에 오면 회사 걱정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사람들의 정신과 육체가 따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력도 없고 성공도 없습니다.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 예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배에 나올 때 생명을 걸고 나오면 생명을 건 만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이 임하는 줄 믿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는 우리의 병든 육신을 치료하고 병들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고 살리기 때문입니다.
6. 그래서 주님은 계속해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32절에 보니 우리가 육신을 위해 구하는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 즉 하나님 모르는 영적인 고아들이 구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부모 없는 고아들은 의식주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제 힘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고 염려하고 불안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계시면 적어도 그런 문제는 부모가 다 해결해 주시니 염려하지 않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의식주를 가지고 지나치게 염려하고 돈 걱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우리 인생뿐만이 아니라 들의 백합화도 하늘 나는 새도 다 먹이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와서 광야 40년을 지내면서 1세대들이 다 떠나고 모세도 떠나고, 그 후계자로 여호수아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생각할 때, 모세도 그렇게 힘들게 고생하면서 이끌어 온 이 백성을 내가 어떻게 통치할 수 있을지, 또한 어떻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반복해서 여호수아에게 강조한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 이라 하시면서,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강하고 담대하라"(수1:5-6) 고 했습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더니 모세와 같은 능력, 모세와 같은 지도력, 모세가 받았던 축복들이 쏟아졌습니다.
7.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그 분의 손에 의해 직접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그 분과 함께 하며 그 분이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면 반드시 승리하며 전무후무한 축복의 역사가 임하는 줄 믿습니다.
호박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호박벌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녁까지 꽃의 꿀을 찾아다니는데 일주일에 무려 1,600킬로를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 사실을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호박벌의 몸이 너무 뚱뚱하고 몸에 비해서 그 날개가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공기 역학적으로 연구를 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내린 결론이 재미있습니다.
하나님이 호박벌을 만드실 때, 날아다닐 수 없다는 것을 깜빡 잊고 호박벌에게 그것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박벌은 당연히 날개가 붙어 있으니 자신은 나를 수 있다고 믿었고, 또 자신의 해야 할 일에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날개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내린 과학적인 결론은 호박벌이 날 수 없다는 것이지만, 그 자신은 나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믿었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꿀을 제이 많이 저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임에 틀림이 없지만 내가 믿고 생각하는 대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안에 있는 믿음이 말라 비틀어져서 죽지 못해서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8. 오늘 내 인생에 필요한 것은 염려가 아니라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만남의 예배에 집중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하는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면 치료와 회복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문제는 마귀가 우리가 복 받는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꾸 육체를 위해서 염려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흔드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함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에 집중하고 언약의 말씀을 붙잡으면, 사는 길이 열리고, 믿음으로 행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사막에도 길을 내시고, 바위에서도 샘이 터지게 하시며, 홍해도 요단강도 메마른 땅처럼 건너게 하셔서 자기 백성, 자기 자녀들을 위해서 온전히 축복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염려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32절 끝에 보니 하나님은 우리가 염려하는 이런 것들이 다 있어야 할 줄 알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이 염려하고 고통하는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 위에서 이 모든 고통과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 필요한 것은 영적인 고아들이 추구하는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나 남다른 힘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고 그 분에게 예배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이 예배를 통해서 인생에 새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