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8.우리를 도우시는 분(요한복음 14:16-26)

[성경본문] 요한복음14:16-26개역개정

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를 도우시는 분(요한복음 14:16-26/2015.3.8.오전)

1. 서울의 양천구 가양동에 가면 옛날부터 내려오는 양천나루가 있고, 가까운 곳에 투금탄(投金灘)이라는 여울이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공민왕 때 이조년, 이억년 형제가 길을 가다가 동생이 황금 덩어리 두 개를 주웠고, 그 중 하나를 동행하던 형님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루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아우가 갑자기 그 황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졌다고 합니다. 놀란 형님이 웬일이냐고 물었더니 원래 우리는 형제 우애가 남달랐는데, 오늘 이 황금을 주웠더니 형님이 없었더라면 내가 다 가질 텐데 하는 욕심이 생겼고, 잘못하면 이 황금 때문에 형제가 원수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그래서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형님은 자네 말이 옳다고 하면서 동생에게 받은 금덩어리를 아낌없이 강물에 던져 버렸고, 그제야 두 형제의 마음이 편안해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투금탄 이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형제의 우애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사람이 살면서 물질이 없으면 고통스럽고 평안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서 악착같이 물질을 모으면, 물질이 늘어나면 늘어나는 대로 근심과 불안과 분쟁도 늘어난다는 사실을 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권력이나 명예나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쌓아 올리는 모든 세상의 수고가 결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행복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평생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 장래가 보장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시는 예수님과의 이별을 앞두고 제자들은 근심하기 시작했고 장래가 불안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 하셨습니다.
그리고 10절 이하에 계속해서 강조하시는 말씀이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별을 앞두고 계속 근심하고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믿으라고 강조하시지만, 우리도 경험하지만 불치병에 걸리거나 사업이 위기를 만나거나 가정이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때, 염려하지 말고 믿으라고 말한다고 믿어지고 불안한 마음이 간단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14장에서 제자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너희를 떠나가는 대신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성령에 관해서는 예수님이 부활 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또 다시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1:4) 고 하시면서 그래서 너희가 몇 날이 못 되어 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떠나가시는 대신에 성령님이 오시면 무슨 유익이 있으며, 그가 오셔서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본문 17절에 보면 "그는 진리의 영이라" 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의 영이란 진리를 소유하고 있는 영, 또는 진리를 전달하는 영, 진리를 밝히시고 드러내는 영이란 의미입니다.

3.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면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과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비유로 하신 말씀을 알아듣기 쉽도록 나중에 해석하여 말씀하실 때도 있었지만, 십자가의 사건이 가까워올수록 예수님은 그들이 알아듣든지 모르든지 일방적으로 말씀하시거나 행동하실 때가 많았습니다.
제자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버지 하나님이 예수님 대신에 보내시는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실 때,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말씀을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밝혀서 깨닫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후에, 요12:16절에 보면, "제자들이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고 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임재하실 때에 이전에 의문을 가지고 몰랐던 사실에 대하여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사실을 본문 26절에서도 예수님 자신이 명확하게 밝히고 계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그래서 때로는 불안하고 근심이 되어도 일단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시면, 그가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를 염려하도록 만들고 두려운 마음을 주던 문제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가리켜 진리의 영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4.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에 지진과 쓰나미가 덮치고 후꾸시마 원전이 폭발하여 일본을 패닉 상태로 몰아가던 그 시간에 저는 집에서 가까운 미야꼬지마 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귀 울림이 몇 달 전부터 시작되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고 원인을 알지 못해서, 결국 그 날에 뇌 부분을 CT 촬영까지 했습니다.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불편하기는 해도 그냥 오늘까지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NHK의 건강에 관한 방송을 보고 그 원인을 알았습니다.
소리를 뇌 속으로 전달해주는 신경 중에 고음을 듣는 부분이 낡아서 그 고음을 듣지 못하니 뇌가 스스로 안 들리는 소리를 들으려고 뇌 속에 있는 볼륨을 높이다 보니 뇌 속에서 전기 계통의 반응으로 일어나는 소리가 들려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치료하는 방법도 들리지 않는 고음의 소리를 계속해서 들려주면 뇌가 볼륨을 다시 낮추어주고 그래서 치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세히 알고 나니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불안하고 근심이 되고 낙심이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면 간단하고 알면 아무것도 아닌데 모르기 때문에 속는 것입니다.
세상의 문제가 어디서 오느냐 하면 대부분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어떤 문제를 만날 때 그 문제를 문제로 보는 사람은 정말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그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는 것은, 자신이 능력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나의 모든 문제를 내 안에 오신 성령님께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는, 여기서의 "모든 것" 이란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면 그는 진리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영은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도 다 알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고전2:10).

5. 제자들이 예수님과의 이별 때문에 고민이 되었고,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때문에 두렵고 속이 상했지만,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 실상은 이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일이라는 것입니다(요16:7).
실상은 그들에게 더 좋은 길이 열리고 있었으며, 더 좋은 결과가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에 근심이 되고 불안하고 두려웠던 것입니다.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알고 보면 더 유익하고, 알고 나면 안심이 되고 기쁨이 충만한데, 우리가 성령님을 제쳐 놓고 내 마음대로 살기 때문에 불안하고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연약하여 무엇 하나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우리를 가장 잘 도와주시는 분은 바로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은 곧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다는 의미입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롬10:10절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고 하였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의 주되심을 고백함으로 구원을 이루는데, 이 고백을 성령님이 그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시고 도와주실 때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하는 것도 성령님의 도움이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인데 이 믿음을 천국 들어가는 그 날까지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입니다.

6. 계속해서 17절에,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고 했는데, 우리는 성령을 알고 또한 그 분을 우리 가운데 모시고 사는데 왜 세상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는 말입니까?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성령을 받으며 성령에 충만하며 성령에 인도를 받으려면 반드시 먼저 알아야 할 사실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만날 뿐만 아니라 그를 깊이 아는데 있습니다.
성령께서 오시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제자들 가운데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예수님이 더 이상 제자들과 함께 계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신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예수님의 역할을 대신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 적도 없고 알지 못한다면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왜 이 세상에 오셨는지, 그리고 그가 오셔서 이 세상에 무엇을 이루셨는지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이는 성령을 만날 수도 모셔 들일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성령을 대신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시고 그 분을 기다리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18절에 보니 그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19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 대신에 성령을 보내시면서 마치 자신이 다시 오시는 것처럼, 그리고 20절에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다고 함으로 완전히 제자들 가운데로 복귀하시는 것처럼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처음에 육신으로 오셨던 예수님이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에 이제는 영으로 다시 그들을 찾아오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는 성령을 받을 수 없으며, 반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면 알수록 성령 충만함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7. 둘째는, 성령은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능력과 권능을 주십니다.
본문 23절 이하에 보면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반드시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다 지킬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기 보다는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있으며, 심지어 예수님도 내 사랑과 내 욕심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분을 사랑하며 그 분의 말씀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기독자의 모순된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도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함으로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고난당하시는 예수님을 버려두고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도 연약했습니다.
그들은 부활 하신 예수님도 보았고, 그의 승천하심도 목격했지만 여전히 연약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할 수 있으며, 세상의 간단한 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친구와의 약속 하나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내 대신에 연약한 너희들을 보호하고, 곁에서 도우며, 바른 길로 인도하실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까지 한 곳에 모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로 가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다시 저들 가운데 오셨고, 간절히 간구하는 그들에게 능력과 권능을 충만히 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성령이 오시기 전에는 근심과 두려움에 떨던 연약한 사람들이, 성령이 저들 가운데 오신 후에는 능력 있는 성도가 되었고, 구원의 큰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이 가서 전도하는 곳마다 귀신들이 쫓겨나고, 그 어떤 병마도 물러가며, 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며,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방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 시작했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적인 영안이 열렸으며, 무슨 말에나 믿음의 말을 하며,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또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능력 있는 삶을 살도록 만들었습니다.
도대체 이러한 능력이 이러한 기적이 어디서 온 것입니까?
그들 가운데 오신 성령님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줄 모르던 사람들이 기도의 용사가 되었고, 낙심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도리어 약한 자들을 붙잡아 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들로 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바로 살 힘이 없고, 말씀에 순종할 능력도 없지만, 우리가 성령님으로 다시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모시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 그 분이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그 분이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줄 믿습니다.

9. 그러므로 나는 바로 살지 못하지만 성령님이 도우시면 바로 살 수 있습니다.
미국에 하워드 라는 장군이 있었는데, 그가 미국의 서부지역의 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되자, 친구들이 본인 몰래 성대한 환송식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날에 파티를 열기로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는데, 유명한 인사들을 대거 초청했고, 대통령의 축하 전문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군은 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니 선약이 있으니 안된다고 하자, 그제야 사실을 밝히면서 다른 선약을 취소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나는 기독교인이고 은혜를 받았을 때, 수요예배는 주님께 드리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이 약속을 깨트릴 수 없다고 하면서 수요예배를 드리려고 교회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히려 그를 더 존경하고 그에게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기도의 많은 비밀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습니까? 그 사람 안에 오신 성령님이 하신 일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되 분명하고 진실하게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성령에 충만하여 담대히 말씀을 증거할 때 그를 이길 사람이 없었습니다(행6:10).
성령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권능을 주셔서 세상과 죄를 이기도록 지금도 도와주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도움이 없는 신앙은 참 믿음이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소개하고 계시는 이 성령님의 도움으로 말씀대로 살고, 평생에 하나님의 큰 사랑을 입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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