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6.제 1계명을 지켜라(열왕기하15:8-38)
[성경본문] 열왕기하15:8-38개역개정
8.유다의 왕 아사랴의 제삼십팔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스가랴가 사마리아에서 여섯 달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9.그의 조상들의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10.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그를 반역하여 백성 앞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1.스가랴의 남은 사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2.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사 대 동안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
13.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14.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5.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6.그 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 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
17.유다 왕 아사랴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십 년간 다스리며
18.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9.앗수르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려 하매 므나헴이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주어서 그로 자기를 도와 주게 함으로 나라를 자기 손에 굳게 세우고자 하여
20.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21.므나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2.므나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3.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간 다스리며
24.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25.그 장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되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었더라
26.브가히야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27.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
28.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9.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30.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1.베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32.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이년에 유다 왕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니
33.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라 사독의 딸이더라
34.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5.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
36.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7.그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더라
38.요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제공: 대한성서공회
| 제 1계명을 지켜라(열왕기하15:8-38/20159.6.오전) 1. 오늘 본문의 말씀의 서두에는 예후 왕조의 마지막 왕인 스가랴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후로 부터 시작하면 5번째 왕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이 정도의 세월이 지나면 왕조는 든든한 반석 위에 서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스가랴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는 살룸의 반란으로 6개월 만에 권좌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왕권을 물려줄 때에는 왕조가 계속 유지되고 국가가 번성하기를 바라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스가랴가 살룸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했지만, 그 내막은 더 복잡하고 치열합니다. 왜냐하면 왕권이란 어느 나라, 어느 권력이든 예외가 없이 역사가 증명하듯이 끝도 없이 대적의 세력에 시달려야 하며, 일단 권력 투쟁에서 패배하면 지금까지 누렸던 영화는 물론이고, 씨족이 다 멸망 당하고, 그 권력에 붙어 기생하던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의 운명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스가랴의 이 죽음은 하나님이 예정하신 대로였다는 사실입니다. 오므리 왕조의 아합 왕을 심판한 예후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4대에 걸쳐 왕권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왕하10:30). 그러므로 스가랴의 죽음은 예후 왕가의 시한적인 존속에 대한 예언의 성취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열왕기하 15장의 경우에는 가장 극심한 혼돈기로 이스라엘의 마지막 시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살룸의 반역으로 인한 스가랴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의 역사가 끝날 때 까지 암살과 쿠데타와 앗수르라는 외적의 침입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스가랴를 죽이고 왕좌에 오른 살룸은 1개월 만에 므나헴의 반란으로 죽임을 당하고, 므나헴은 통치 10년 만에 아들 브가히야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지만, 2년 만에 베가의 반란으로 죽음을 당하고, 베가는 다시 자기가 행한 대로 호세아의 반란으로 18년 만에 무너지고 호세아는 앗수르에게 무너지고 북 왕국 이스라엘은 역사상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앗수르 제국은 정복자로서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주기 위해 매우 잔인하게 행동하는 군대였습니다. 포로를 잡아 산 채로 가죽을 벗기기도 하고, 손과 발과 귀는 물론 코도 잘라 내었고, 눈알을 뽑고 혀를 빼내었고, 사람의 해골로 산을 만드는 그런 민족이었습니다.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가서 회개의 복음을 외친 니느웨 성이 바로 이 앗수르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역사는 첫 단추를 잘못 낀 것처럼 시작된 나라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스라엘은 끊임없는 반란과 반역과 살인으로, 그리고 각 지파 간의 갈등으로 파멸을 향해 치닫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인데 왜 이렇게 혼란과 고통과 수치 속에서 역사를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을까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3. 하나님의 구원의 손이 짧아서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남 왕국 유다와 더불어 이 북왕국 이스라엘도 언약의 백성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변함없는 은혜를 베푸셨고, 왕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기면서 죄악 가운데 빠졌지만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왕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했고, 도리어 그 분의 긍휼을 마음껏 짓밟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죄를 짓는데 열중하였고, 우상숭배를 기뻐하고 스스로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마음을 심하게 질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악행은 명백합니다. 성경은 반복하여 이스라엘의 죄악을 고발할 때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본문 24절에 보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슥1:4절에 보니,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행하였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였고, 그 말씀에 순종 하는 것을 괴로운 일로 여기면서도, 우상을 향하여 경배 하는 것은 자원하여 기쁨으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우리도 잘못된 길을 돌이켜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언약 백성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20:3) 는 첫 계명을 어기고 그곳으로부터 떠났기 때문입니다. 4. 우리가 옷을 입을 때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까지 다른 구멍에 끼우게 되듯이, 이 첫 번째 계명인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는 이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나머지 9가지의 계명도 절대로 지킬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첫째는, 인간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존재도 아니요, 스스로의 힘으로는 자신을 제대로 지키거나 관리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주시는 것도 우리가 잘 나서 남들보다 뛰어난 존재라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죄 가운데서 갈 길을 잃고 벼랑 끝에 매달린 어린 양처럼 울며 고통 당하고 있는 것이 불쌍해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인생은 어린 양과 같습니다. 내 힘으로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그 누구도 바른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인간의 힘과 지혜로는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도, 오늘 까지 살아온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예후가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습니까? 그가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합 왕가의 죄악을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고, 하나님은 예후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그에게 남다른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5. 둘째는, 이렇게 연약한 인간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통해서만이 지혜와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때로는 두려운 마음으로 그를 섬기고 순종하면, 반드시 축복하시되 영원토록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후같이 잔인하고 못돼 먹은 인간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4대 자손까지 복을 받는데,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왜 복 주시지 않겠습니까?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을 도와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방에 적들로 둘러 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자의 입을 막으시고 밤새도록 다니엘을 지키셨기 때문에, 그 사실을 목격한 다리오 왕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대적들을 사자 굴에 던져 다니엘로 죽을 때 까지 형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요셉은 어떻고, 다윗은 또 어떻습니까? 북왕국 이스라엘의 시조인 여로보암 같은 사람도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 10지파를 찢어 그에게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왕상11:38하)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잘 섬겨서 복 받은 사람들을 다 증거 하려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우리를 향해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 까지 은혜를 베푸신”(출20:6)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와 우리의 자녀를 축복하시는 줄 믿습니다. 6.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왕권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반란과 모반의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어떻게 망해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손바닥만 한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안타까운 데, 이제는 북 왕국 이스라엘 안에서 사분오열의 분쟁이 시작되면서 국력이 쇠약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친 앗수르와 반 앗수르라는 세력들의 다툼이었습니다. 예후 왕조는 친 앗수르 세력이었는데 살룸이 반 앗수르 세력을 등에 업고 반란을 성공했기 때문에 그는 반 앗수르 세력이었습니다. 그러나 1개월 만에 친 앗수르 세력인 므나헴에게 다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연약한 정치적 기반을 가진 므나헴은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치면서 10년 동안 정권을 유지했습니다. 본문 19절에 보면 그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었지만, 그동안 요단 동쪽에서 자기 세력을 키워온 베가의 반란으로 2년 만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베가가 반란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반 앗수르파의 맹주로 자체하던 이웃 아람 나라의 왕인 르신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베가는 다시 앗수르를 지지하는 호세아의 반란으로 또 무너졌습니다. 겉으로 보면 잘 나타나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멸망을 향해 치닫는 이스라엘 속에는 친 앗수르와 반 앗수르의 분쟁이 있었고, 여기서 또 다시 각 지파간의 갈등과 분쟁으로 이미 국력은 사문 오열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염려하는 것은,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세계 4대 강국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가의 번영과 경제도 중요하지만 외교는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대통령이 친중 정책을 쓰면서 경제도 살리고 북한의 도발과 전쟁 위협을 억지하고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미국과 일본이 우리에게서 멀어질 수 있고, 이것이 이스라엘의 운명처럼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온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비판하고 반대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위해서 내 생각과 집단의 이익을 내려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적은 힘이라도 보태어야 할 것입니다. 7. 나라가 망하기를 원한다면, 이스라엘처럼 외세를 업고 자기 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분오열 하면 확실하게 망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자민당이 반세기가 넘도록 정권을 유지하고 자민당이 망하지 않는 이유는, 밀실에서는 각 계파 간에 치열하게 싸워도, 일단 어떤 정책적인 결정이 내려지면 더 이상 분쟁도 불만도 없이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언론이나 카메라 앞에서는 절대로 싸우는 법이 없습니다. 일본을 비판만 하지 말고 배워야 합니다. 며칠 전에 뉴스를 보면서 미군 지휘관이 하는 소리를 듣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미군은 (미국 정치가들의) 정책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정책이 어떤 것이든지 군인은 통수권자로부터 시작해서 내려오는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면 그의 말대로 라면 잘못된 정책이 내려오면 도덕과 공의와는 상관이 없는 비 인륜적인 행위도 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자국민도 공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그렇듯이 국가의 권력이 지향하고 있는 제일 순위는 권력을 가진 세력들의 이익에 있고, 그 다음이 자국의 이익이며 그 다음이 세계평화의 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군대라는 것은 누가 통수권자가 되느냐에 따라 군대라는 것이 천사의 손길이 될 수도 있고, 악마의 손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중동의 시리아가 내전으로 괴멸 상태로 가고 있는데 IS세력을 비롯하여 아사드 정권은 자국민의 생명에 대해서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악마의 손과 같은 집단입니다. 그 사실이 오늘 본문에 반복되고 있는 거듭된 반란에 의한 이스라엘의 참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본문 16절에 보면 므나헴이 반란을 일으켜 살룸 왕을 쳐 죽이고 정권을 잡으면서 무슨 짓을 했습니까? 딥사의 거민을 학살하는데 심지어 아이 벤 부녀의 배를 갈랐다고 했습니다. 므나헴은 디사르 출신이고 이곳은 므낫세 지파 사람들의 지역입니다. 그런데 딥사의 거민이 성문을 열지 않고 끝까지 저항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딥사라는 지역이 어디인지 지금까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지파간의 정치적인 대립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친 앗수르 정책을 세우던 호세아 임금은 나중에 반 앗수르 정책을 펼쳤고, 이것 때문에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결국 이스라엘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8. 슥8:13절에 보면, “너희가 이방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택자 구원의 은혜로 축복을 받아야 이스라엘이 저주거리고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 1 계명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20:3) 는 이 말씀에서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으로 출발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스스로 우상의 제물이 되기를 자청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만 것입니다. 인생은 누구라도 하나님을 떠나면 그 순간부터 중심이 흔들리고, 하나님이 계실 우리의 심령 지성소에는 시간이 갈수록 온갖 탐욕과 더러움으로 가득 찰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가 우리의 삶에 뿌리를 내리면서 죄 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과 탐욕에 빠진 왕들이 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들이 무엇입니까? 앗수르 왕의 침공을 받자 나라 안의 부자들을 쥐어 짜서 은 1천 달란트를 만들어 바쳐서 물러가도록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어느 왕이 위기를 만날 때 하나님께 부르짖은 적이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선지자를 찾기는 했어도 국가의 위기 앞에서 유다 나라의 히스기야 임금처럼 하나님께 부르짖는 왕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능력과 지혜로 충만한 사람도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도 하나님을 떠나면 삼손 처럼 힘을 잃고 지혜를 잃고 고통 중에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통치 하는 나라,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백성들의 특징은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그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시46:1) 이 되기 때문입니다. 9. 겔34:26-28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꺽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을것이라” 고 했습니다. 제 1 계명을 따라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기쁨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은 내 나라와 민족 위에, 그리고 우리 교회와 가정들 위에, 우리의 자녀들과 자손들 위에 천대에 이르기까지 축복하시는 줄 믿습니다. 바로 이것이 제 1 계명을 지키는 자가 받을 약속이요 축복인 줄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