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가장 성공적인 인생(빌립보서3:1-9)
[성경본문] 빌립보서3:1-9개역개정
1.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가장 성공적인 인생(빌립보서3:1-9)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1. 바울은 빌립보서 3장을 통해서 자신의 이전의 삶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의 변화된 삶을 대조하면서,
자신에게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비결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육체적 삶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지켜야만 하는 것들을 도리어 그리스도 안에서 버리고 포기하고, 잊어버림으로 진정한 성공의 사람이 된 것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생각해 보면, 절대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많으며 바로 이것이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왜냐면 포기하고 버리고 잊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리어 더 많은 것을 얻어야 하고, 더 귀한 것을 취하고 누려야 하는데, 바울은 그 반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2. 그렇다면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만일 바울처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포기한다면, 인생 자체를 포기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결단하기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입니까?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이나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우리 곁에 있었던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권리, 기득권,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포기하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정도 있고, 지켜줘야 할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무엇을 포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그만 사업 하나를 해도, 그곳에 붙어 있는 식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도 평생을 독신으로 사셨기 때문에 가정을 가진 사람의 형편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잊고 포기하고 우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까지도 배설물로 여기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내가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우리 교회는 누가 헌금해서 유지할 수 있으며, 선교사들은 누가 도와주며, 나의 믿음도 포기하란 말입니까?
그러면 천국도 구원도 포기해야 합니까?
3.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 있든지 관계없이
지금까지 내가 세상적으로 도움이 되고 자랑스럽게 여기던 것들을 포기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세상 것 보다, 지금 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 보다 더 크고 영원한 것으로 축복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세상적으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그 모든 것들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우리를 해롭게 만드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더 좋은 것, 가장 좋은 것을 약속하심으로 이전 것을 포기하도록 하셨습니다.
포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가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을 포기하게 하십니다.
4. 아브라함의 경우는, 하나님의 지시하시는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갔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이 땅의 모든 것을 버리고 포기하고 잊으면서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 모든 것이 불 탈 때에 우리도 그것들과 함께 불타 버리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하늘나라의 유업을 받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것은 욕심과 질투와 미움과 원망, 싸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그것들을 붙들고 씨름하다가 멸망할 것을 아시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 주님이 33년간의 삶을 통하여 우리에게 어떤 본을 보여 주셨습니까?
그는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 가난해 지셨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행복하셨고, 그분 안에는 신성과 능력으로 충만하셨습니다.
남들이 가까이 하기를 꺼리는 죄인들과 병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문제 만나 고통하는 자들을 가까이 하셨고, 그들을 치료해 주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찢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고, 남은 홍포도 로마 군병들이 찢어 나누어 가져도, 자기 몸을 찌른 자들도 용서해 주셨습니다.
5. 그러므로 믿음이란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육체의 자랑을 포기하고, 빼앗기지 않으려고 마지막까지 지키려던 것들도 포기하고,
이렇게 주님처럼, 사도 바울처럼 그렇게 버리고 포기한다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평화와 기쁨과 만족이 넘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고통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애쓰고, 내 인생에 괴로움을 주는 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포기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도와 주시고 축복하십니다.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도리어 영원히 복 받는 길입니다.
우리가 세상 것을 포기할 때, 하나님은 그 빈자리를 하늘의 영광과 은혜로 채우주시는 줄 믿습니다.
바울이 받은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변화의 축복입니다.
가장 충성된 바리새인, 교회를 핍박하며 의기양양했지만 속으로는 공허하고, 고통스럽고,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럼으로 그는 늘 곤고한 사람이었고, 그는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러한 바울을 가리켜 가시 채를 뒷발질하는 말과 같다 하셨습니다.
바울이 받은 복은 어떤 복입니까? 복음으로 인한 사도의 직분을 받은 복입니다.
당시 각 지역의 교회는 거짓 선지자와 거짓 사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도중의 사도였습니다.
바울이 받은 복은 어떤 복입니까? 아시아와 유럽을 복음화 하는 사명입니다.
이렇게 그가 받은 복은 자신이 자랑하던 로마시민권, 바리새인, 가말리엘 문하생, 흠없는 종교인 등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귀한 능력과 은사와 축복이었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 것을 버리고 포기했더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도 살렸고, 모든 위험과 환란과 고통에서 구원하사, 도리어 모든 어려움을 통하여 복음의 진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가는 곳 마다 귀한 복음의 일꾼들을 예비해 놓고 바울을 돕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시민권을 가지고 행사할 필요도 없고, 자기의 학식과 능력을 자랑할 필요도 없으며, 물질을 쌓아 놓고 관리하고 사용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변화되고 축복받은 바울을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주님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우리도 그렇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과, 우리도 바울처럼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과, 또한 우리도 위대한 사도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7.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무엇입니까? 가장 큰 성공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변화의 축복입니다.
세상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당장 망할 것 같았던 우리 인생이,
세상의 소유가 없으면 가장 불쌍한 인생으로 전락할 것 같았던 내 인생이,
세상에서 자랑거리가 없으면 사람들에게 인정받지도 못할 것 같았던 나의 삶이,
이제는 그런 것을 다 버리고 포기하고 내려놓으니, 그 빈 자리에 주님이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그래서 명예를 포기하면 더 큰 영광을 주시고, 작은 자랑을 포기하면 영원한 면류관을 주시고,
작은 이익을 포기하면 영원한 상급을 주시며, 바쁜 세상일에 매달리지 아니하고 주님의 일에 충성하면 영원한 기쁨과 감사의 생명의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바울은,「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7)이라 고백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성공적인 인생은 남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자기 인생에 채움을 입는 사람이 아니라, 도리어 남들보다 더 많이 비우고, 더 많이 포기하고 더 많이 내려놓음으로 주님으로부터 때 마다 장소마다 사건마다 더 좋은 것으로 채움을 받는 인생인 줄 믿습니다.
지금도 세상이 주는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모든 것을 포기할 때, 하나님은 변화된 우리의 삶에 능력과 은사와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