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30.신령한 노래가 있는 인생(시편146:1-5)

[성경본문] 시편146:1-5개역개정

1.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신령한 노래가 있는 인생(시편146:1-5/2007.12.30.오후)


1. 시편의 기록들은 자기들의 일생에 함께 동행하신 하나님을 행한 감사와 기도와 찬양으로 이루어진 그들의 신앙고백입니다.
본문을 기록한 다윗은 어린 목동의 시절에나 왕이 된 후에도 변함 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의지하며 감사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그의 시는 늘 아름다운 찬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인생이 축복 받은 인생이며, 어떤 인생이 보람 있는 인생입니까?

2.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을 가진 자가 복된 인생입니다.
본문은 반복해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인생의 창조된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의 첫머리에,「사람의 첫째 목적이 무엇이뇨」하였고 그 대답이, 「사람의 첫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기는 것」이라 했습니다.
에베소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령한 노래로 가득찬 인생을 말하고 있습니다.
1:6절에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였고, 12절에도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 안에서 직분을 맡은 자 중에 찬양대의 역할은,
하나님이 인생을 창조하신 최고의 목적을 수행하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축복 중에 가장 귀한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더 넘치는 기쁨과 감사를 가지고 찬양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자체가 모범이 되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성가대에 서 있을 때 더욱 잘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힘껏 찬양해야 합니다.

3. 찬양 없는 인생의 입술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마음과 인격은 늘 고독하고 허망하며 분명한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것뿐입니다.
그 입술에는 날마다 불평과 원망이 넘치고, 악독과 궤휼이 가득하며, 그것으로 자기를 죽이고 남을 고통 하게 합니다.
배에 힘을 주고 찬송을 부르면, 속에 있는 더러운 기운들이 빠져나가고 건강을 얻습니다.
찬양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위에서 신령한 은혜가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찬양의 힘은 내 마음도 변화시키고, 내 육체도 치료하게 하는 줄 믿습니다.
믿음의 입술에서 나오는 찬양은 고통하고 방황하는 인생으로 그리스도의 밝은 영광의 빛을 행하여 그 마음을 열어 구원을 얻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2차대전 중 천여명의 미해병들이 남태평양의 어느 섬에 상륙하여 승전예배를 드릴 때 한 병사가 특송을 불렀는데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송을 들은 병사들이 큰 감동을 받아 무려 100여명이 무릎을 꿇고 나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고 합니다.
훼니 크로스비는 9천편의 찬송을 지었는데 그는 앞을 못 보는 맹인이었습니다.


4. 행16장에서 바울과 실라는 옥중에서 찬양함으로 잠긴 옥문을 열였고, 간수와 그 집의 온 사람의 마음 문까지 열어 많은 사람의 구원을 이루었습니다.
이 사건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이 천군천사를 보내어 돕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 있는 자가 찬송하면 모든 환란과 문제는 찬송소리에 물러가고, 하나님의 축복하시는 능력의 손길이 임할 것입니다.
찬송은 가정의 문제도 해결합니다. 찬송은 마음의 잃어버린 평안을 회복합니다.
찬송은 기독자의 특권이요,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이요, 성도로서 가장 값지고 귀한 사명을 이루는 비결입니다.

5. 본문2절에 보니 다윗의 중대한 결심이 있습니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성경 전체에 흐르는 중요한 사상이며 믿음의 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도 나를 높이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무시하면 하나님도 나를 지옥에까지 낮추시는 분입니다.
왜?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파선을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방어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간 환자가 의사를 불신해서 자기를 감추고 방어하면 병은 더욱 악화되고 건강을 얻기는 틀렸습니다. 우리가 병원의 의사만큼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6. 그러나 다윗은 자기 평생에 하나님을 노래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자기의 기쁨으로 삼겠다고 서원하였고 그대로 살았습니다.
오늘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기로, 하나님을 평생 찬송하며 살기로, 그의 능하심과 광대하심과 구원하심을 증거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헨델은 인간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과 고통속에서 몸부림쳤습니다. 이 때 그는 하나님께 엎드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에게 주신 그 찬양의 영감을 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곡이 합창곡 44번인 「할렐루야」였습니다.
그는 작곡을 마치고 “나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았다. 나는 천국을 보았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나를 찾아와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7. 우리에게는 2가지의 찬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행하신 능력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창조의 위대하심과 섭리하시는 모든 역사를.
둘째는 그의 구원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구원받았으며, 내가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나는 어떻게 변화되었고 축복을 누리는가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않으면 하나님도 나의 찬양을 들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입을 열어 구원을 증거하지 않으면 아무도 복음을 들을 수 없습니다.
나의 입술은 심령에서 솟아오르는 주님의 사랑과 구원을 찬양하는 노래로 채우고,

나의 삶은 하나님 살아 계신 증거와 그의 축복과 은혜를 증거 함으로 신령한 노래가 있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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