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1.하나님께 감사할 이유(히브리서 11:32-40)
[성경본문] 히브리서11:32-40개역개정
32.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히브리서 11:32-40/2007.7.1.오전)
1. 믿음을 가진 사람의 자세는 마치 장애물 넘기의 선수와 같습니다.
그들은 장애물을 만나도 절대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담대합니다.
장애물 넘기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뛰어넘기의 명수다.
많은 훈련을 쌓아가며 어떤 장애물도 불평하지 않고 넘어갈 뿐 아니라, 더 높고 험한 장애물에 스스로 도전해 나가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워갑니다.
우리의 믿음도 바로 이와 같은 줄 믿습니다.
2. 우리가 믿음에서 반드시 승리가 있음을 믿는 것은, 이것이 영적인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 되야 합니까?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장애물을 이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능력 이전에 믿음입니다.
딸 잰이 크리스티를 낳을 때 피의 절반을 출혈하여 위험한 출산을 했고, 딸 낸시가 신디를 낳을 때는 탯줄이 태아의 목을 3번이 감고 있었다. 이번에 낸시가 또 분만하는데 예정일이 2주간이나 지나자 그의 어머니는 초조했다. 그 때 빌립보서 4:6-7절이 떠올랐고(분명히 하나님이 가져다 주셨다),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녀의 마음에는 감사가 넘쳤고, 그것들이 방안에 가득함을 느꼈습니다.
히3:12절에, 믿지 아니하는 것을 악심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카르디아), 악심은 아피스티아스로, 단순히 불신하는 것이 아니라, 믿기를 거절하는 강력한 불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의지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3. 무엇이 믿음이며, 믿음은 무엇입니까?
바라는 것들, 즉 기대하는 것을 확신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예로, 11:4절 이하에 믿음의 사람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믿음으로 에녹은, 믿음으로 노아는------.
이 구약에 기록된 믿음의 사람들의 삶은,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라, 33절 이하의 사건들을 믿음이 없이 어떻게 견디며,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그러므로, 방황, 고민하지 말고 믿음의 정체성을 가지고 답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생활이 신이 나고 힘이 솟는 줄 믿습니다.
로버트 모건의 「홍해의 법칙」에서 그의 친구된 여인이 그녀의 남편이 마약에 중독된 것을 알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할 때, 대하20:15절의 말씀이 주어졌는데,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이후로 그녀는 긴장할 상황이 생기면 이 말씀을 외우면서, 이 모든 싸움에서 하나님이 내 대신 싸우고 계심을 알고 감사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말씀하신 대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본문 32절에,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하였습니다.
한결같이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서 믿음으로 산 사람들, 그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너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이러한 믿음에 감사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38절을 일본어로, 세상은 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세상은 그들이 살만한 곳이 못된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세상은 그들에게 별 가치가 없는 곳이요, 세상의 부귀영화나 장수나, 명예나 그 모든 것들이 그들의 마음을 빼앗지 못했고, 그들의 천성을 향한 발걸음을 돌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갖 핍박과 환란도 인생의 진정한 문제가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왜? 그들에겐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요 위로요 능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다 허상이요, 아이들이 소꿉장난을 하며 잠시 놀다보면, 부모의 부르는 소리에, 혹은 날이 어두워지면 놀던 모든 것들을 내버려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소위 믿음의 사람들에겐 세상의 약발이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모세는 왕궁의 왕자 신분과 장래 파라오가 되는 보장이 주어졌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향한 발길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칼날과 사자들과 톱으로 켜는 죽임과 옥에 갇히고 채찍에 맞고 희롱 당하는 온갖 박해와 아픔과 환란이 믿음의 영웅들에게 주어졌지만,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빼앗지는 못했습니다.
둘째는 40절에, 더 좋은 것으로 이 시대의 우리를 위해 예비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완전한 구속을 말합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그림자만 보고,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멀리서 바라보면서도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믿었는데, 우리는 완성된 구원, 이미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모든 것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믿음, 완성된 말씀을 가졌고, 성령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사는 축복을 누리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구원의 역사를 통해 가장 복되고 행복한 시대의 신앙인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즉 이 시대의 우리는 구약시대의 사람들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복을 받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을 계승하는 우리의 자녀들은 과연 100배의 축복이 넘칠 줄 믿습니다.
5. 이 사람들, 믿음의 영웅들이 바라보는 것이 무엇입니까?.
영원한 하늘나라와 하나님 아버지 자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모든 것으로 받았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과거, 현제, 미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일 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받을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누리는 줄 믿습니다.
세상의 기도 응답은 장차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받을 것과 비교하면 코끼리의 비스킷입니다.
마치 10만엔짜리 물건을 살 때 1엥이 모자라서 채워주는 것 정도입니다.
그래도 세상의 축복을 끝가지 사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세상에서 형통하고 잘되겠습니까?
어릴 때, 최고의 구경거리는 서커스였습니다. 그 중에 공중곡예는 압권이었습니다.
공중곡예는 공중을 나르는 사람과 그 사람을 붙잡는 역할로 나뉘는데, 나는 사람은 튼튼한 밧줄을 붙잡고 있다가 그것을 놓고 붙잡는 사람에게 날아 갑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꼭 붙잡고 있던 그것을 놓지 않으면 결코 날지 못합니다.
그리고 날면서 날 붙잡아 줄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해야 합니다.그러므로 믿고 그곳까지 날아가면 나머지는 붙잡는 사람의 책임입니다.
우리도 삶의 밧줄을 붙들면 붙들수록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놓아라. 그래야 날 붙잡아 주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신앙은 모험과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험은 실패할 수도 있지만, 능력의 하나님은 우리를 붙잡고 도와주시는데 실패가 없습니다.
6. 셋째는, 믿음의 세계의 축복과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가 떠난 뒤에도 계속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 이삭 한 사람 뒤에는 바닷가의 모래 같은 후손,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의 축복이 있었다.
현대인들의 특징은 미래가 없습니다. 즉 소망이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마치 오늘 즐기다가 내일 죽어도 좋다는 식입니다.
바로 이것은 하나님 없는 사람들의 삶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살수는 없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는 장차 받을 것이 있고, 영원히 누릴 것이 있고, 육체로서는 전연 경험할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의 낙이 날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살수는 없습니다.
내게 영원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아벨은 우리에게 참되고 온전한 예배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고,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고,
노아는 우리의 삶과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7. 궁핍과 환란과 모든 시험 가운데에서도 승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하).
성경의 인물들이 믿음으로 승리함같이 21세기를 사는 우리도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믿음으로 약속을 누리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