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11.교회는 무엇하는 곳인가(고린도전서 1:1-9)
[성경본문] 고린도전서1:1-9개역개정
1.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교회는 무엇하는 곳인가(고린도전서 1:1-9/207.3.11.오전)
1. 첫째로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모든 물건은 제작, 제조자가 있고, 그것을 소유한 주인이 있습니다.
교회도 그것을 세우고 소유한 주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그의 십자가 희생을 통하여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면서 동시에 교회를 세우시면서 이것을 자신의 몸 된 교회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인류가 이 복음을 인하여 구원 얻기를 원하셔서 친히 교회를 세우시고, 또한 그 가운데 성령을 보내주셔서, 이교회로 하여금 교회 존재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도우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인 줄 믿습니다.
본문 2절에,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했으니, 고린도 교회가 하나님의 소유된 교회라면, 이 오사카중앙교회도 오사카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뿐만 아니라 이 교회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그에게 순복해야 할 것입니다.
록펠러는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어머님의 신앙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모친이 임종하면서 아들에게 10가지의 계명, 즉 록펠러가문의 10계명을 주고 떠났습니다.
1. 하나님만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오른쪽 주머니는 십일조 주머니로 만들어라.
4. 절대 원수를 만들지 말라.
5. 예배 시간에는 반드시 앞자리에 앉으라.
6. 주일은 본 교회에서 섬겨라.
7. 아침에 목표를 세워라.
8. 매일 아침에 성경을 읽어라.
9. 남을 많이 도와주어라.
10. 잠자리 들기 전에 반드시 기도하라 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십계명의 중심내용이 무엇입니까?
그 어머니가 록펠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2. 인생의 성공은 인간의 능력이나 지식이나 어떤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신구약 전체를 통해서 가르치는 중요한 교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삼은 사람들을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셨다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시골 목동, 그것도 집안에서 막내로 사람취급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랐지만,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 남달랐습니다.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삼은 결과,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임금이 되었고, 장차 오실 메시야의 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동시에 우리 모두의 주인인 줄 믿습니다.
3. 둘째로 교회는 사람들을 새롭게 하는 곳입니다.
본문 2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원래 고린도는 지정학적으로 동서를 잇는 중요한 항구도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물자가 풍부하고, 온 세계의 지식과 정보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삶의 수준은 높은데,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는 매우 타락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 안에는 이런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모여들다 보니, 문제가 많았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아는 것도 많고 가진 것도 많아서 자존심은 높은데, 믿음의 눈으로 보면 타락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화를 통하여 변화를 받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거룩하고 의인된 사람은 없습니다. 다 문제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만나고서도 변화되지 못했습니다.
그의 삶과 생각에 변화가 없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갈릴리 바다에서 자라난 어부 베드로였지만, 밤새도록 그물을 던져도 고기 한 마리 낚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주님을 만난 자리에서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롣 많은 고기를 낚아 올렸습니다.
4.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인생이라도 반드시 벽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거룩하여진 사람들은 다릅니다.
나의 소유, 나의 능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능력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쓰임받지 못하면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무능하고 연약해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 그것입니다.
그 분의 나를 향하신 사랑과 은혜로 내가 새사람 되었고, 내가 하나님의 손길에 붙잡혀 쓰임을 받는다는 이 사실이 가장 귀한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원래 수도 적고, 약하고, 도덕적으로나 지식적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비하면 형편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민족, 그런 사람들을 택하여 열방 가운데 으뜸가는 축복의 사람으로, 위대한 민족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안되는 것을 되도록 하시는 분입니다.
변화할 수 없는 것도 변화시키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사람이라도 교회 나오면 말씀과 성령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줄 믿습니다.
폴 틸리히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주시고, 매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변화시킬 수 있도록 능력과 용기를 주옵소서"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 40년간, 그들로 인하여 광야가 변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광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의 변화는 생활수준이나 가진 어떤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5. 셋째로, 교회는 은혜로 사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본문 3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문안하기를,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 하였고, 4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강은 어디서 흘러오고 어디서 시작됩니까?
한 방울의 물이 모여서 시냇물을 이루고, 그 시냇물들이 큰 강을 이룹니다.
개미들을 보면 한 마리 한 마리는 약하지만, 개미도 수천, 수만마리 모여면 큰 힘을 나타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은 약하지만, 모이면 모일수록 큰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힘을 합한다고 하여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공산주의야말로 크게 성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70년 동안 고통 하다가 결국에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제 힘을 믿고 살기 때문에 못할 짓이 없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루려고 합니다마는, 악한 자의 경영을 하나님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전부 심판하여 하나도 남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교만합니다. 잠시 잘 먹고 잘 산다고 큰소리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인생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아래서 그가 받은 은혜를 귀한 줄 알고 그것을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6.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4)한다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불평하고 원망하기를 좋아합니다. 그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모든 문제가 바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모를 원망하고, 형제, 친척, 친구를 원망합니다.
모든 잘못이 다른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슨 전생에 죄가 많아서 저런 사람하고 만났나"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은 전부 3류 인생들이 가진 생각입니다.
우리가 1류의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 큰 복을 받으려면 생각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은혜의 사람들은, 모든 문제를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잘못이 내 안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남들 때문에 내가 손해를 보아도 내가 먼저 회개하고, 자기 자신을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사람을 귀하게 보시고 크게 도우시는 줄 믿습니다.
죄 문제를 인간이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죄로 말미암아 오는 인생의 문제도 인생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사 그를 통하여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신 줄 믿습니다.
7. 병원에 가면 스트레스 때문에 각종 질병이 온다고 의사가 경고합니다.
그래서 의사는 스트레스를 피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습니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일이 어디 있으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어떻게 인간관계를 가질 수가 있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의사가 아무리 용하고 능력이 있어도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좋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은혜의 삶을 사는 것이 비결입니다.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고, 내 뜻을 관철시키려고 할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 스트레스는 사라집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자기 힘과 소유와 능력을 믿고 교만하게 살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와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이 변화되고 삶이 거룩하여짐으로, 그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는 곳입니다.
8. 마지막으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사람이 목적이 없으면 방황합니다. 목적을 잃으면 천하장사도 힘도 잃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살면서 가지고 있는 최종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본문 7절에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천국에 대한 영원한 소망을 가짐을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최종목적이 무엇입니까? 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심판과 그로 인한 영원한 멸망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잘나가는 인생도 그 목적이 죽음과 심판과 영원한 저주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나라에 대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을 사모하면서, 그 날을 우리 인생의 최종 목적으로 삼고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과 소망을 이 썩어질 세상에 두지 아니하고, 우리 인생의 나침반을 그리스도께 두며, 영원한 하늘나라에 둘 때, 비록 현실이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학신과 능력과 기쁨 속에 사는 줄 믿습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생각과 삶과 생명을 새롭게 합니다.
교회는 힘든 세상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며,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믿는 사람들로 영원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면서 능력있는 삶을 살게 하는 줄 믿습니다.

